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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유아 ADHD증상
ADHD치료
조용한ADHD
adhd 검사
성인ADHD 자가진단
초등 adhd
성인ADHD검사
adhd 테스트
adhd 증상
adhd

     

     

     

    요즘 육아를 하면서 이런 문제들에 대해 관심도가 높아지는데 가장 큰 두 가지를 꼽아보면

     

    자폐와 ADHD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ADHD에 대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1. ADHD 및 특징

     

    ADHD를 풀어서 말하면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입니다.

     

    가장 크게 나타나는 두 가지 증상을 이어서 진단명을 만들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유전적인 요인이 70~90%, 환경적인 요인이 10~30% 정도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ADHD 과잉행동과 충동형, 주의력 결핍형 두 가지 특징

     

    과잉행동과 충동형 - 행동이 부산스럽다.

     

    단체에서 튀는 행동을 한다.

     

    친구들과 자주 다툰다.

     

    인내심이 없다.

     

    같은 말을 반복한다.

     

    위험한 행동을 자주 한다.

     

     

    주의력 결핍형 - 여자아이가 많다.

     

    조용하지만 공상이 많다.

     

    학습능력이 떨어진다.

     

    이해력이 뒤쳐진다.

     

    감정변화가 심하다.

     

    안절부절한다.

     

     

     

     

    2. 증상

     

    ADHD의 큰 특징은 3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주의력 결핍

     

    집중을 오래 유지하지 못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자기가 좋아하고 재밌는 거에는 집중을 오래 할 수 있어요.

     

     

    하지만,

     

    학업처럼 재미가 없지만 해야만 되는 것들에 대해서 집중을 유지하지 못하죠.

     

    시간이 짧은 건 당연하고 다른 무언가에 의해 집중력이 흐트러질 가능성이 큽니다.​​

     

     

    과잉행동

     

    불필요한 행동을 너무 많이 합니다.

     

    행동 자체가 부산스럽거나 쓸데없는 말이 많습니다.

     

    무언가 행동이 많은데 목적이 없는 그냥 움직임이 많아요.​​

     

     

    충동성

     

    자기 조절이 힘듭니다.

     

    예를 들자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지만 그냥 앞으로 쭉 나가거나 대화를 하면서 자기 얘기만 계속하죠.​​

     

     

    사회성 부족

     

    ADHD의 가장 큰 문제는 위에 설명한 3가지 특성으로 인해 다른 사람과의 소통이 힘들어지면서 사회성이 부족하게 자랍니다.

     

    또래 관계가 어려운 건 당연하고 학업에도 어려움을 겪습니다.

     

     

     

    3. 어린 유아기 ADHD 증상

    ADHD는 아이가 어린 유아기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ADHD는 이르면 3세 전후에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젖을 먹을 때마다 칭얼대거나, 잠들어도 자주 깨는 경우 유아 ADHD를 의심해야 합니다.

     

    유아기 때 ADHD가 관리되지 않으면 학령기(초등학교)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 젖을 먹을 때도 자주 칭얼댄다.

    ✔ 잠들기 힘들고, 잠들어도 자주 깬다.

    ✔ 투정이 심하다.

    ✔ 떼를 많이 쓴다.

    ✔ 가만히 있지 못하고, 부산스럽다.

     

     

     

    4. 테스트

     

     

     

     

     

    ADHD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다 보니 혹시 우리 아이도?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해요.

     

    보통 유병률이 5% 정도로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겪죠.

     

     

    보통 아이의 행동은 , 학교, 병원 환경에 따라 바뀌게 되는데 이런 부분까지 고려를 해서 검사를 진행합니다.

     

    보통 집중력 결핍의 9가지 증상, 과잉행동과 충동성의 9가지 증상 중 6가지 이상에 해당되는 경우.

     

     

    그리고 앞서 말한 , 학교, 병원 각각 환경에서 체크를 해서 두 군데 이상에서 발견되는 경우에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결국은 관찰을 하면서 평가를 내리는데 이게 생각만큼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검사를 같이 하기도 합니다.

     

     

     

    지속적 수행검사

     

    종합주의력검사 (CAT), 정밀주의집중력검사 (ATA)

     

     

    시각이나 청각의 자극을 주면서 얼마나 정확하고 신속하게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지 확인해요.

     

    도형과 소리를 이용해서 어떻게 반응하는지 체크하는 거죠.

     

     

    이런 검사를 하면서 주의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자세가 점점 문지기 시작하고 검사자에게 언제 끝나냐 등의

     

    질문을 계속하게 됩니다.

     

    심지어 아예 검사 도중에 나가버리는 아이들도 있다고 해요.

     

     

     

    정량화뇌파검사

     

    실제로 신경 세포의 전기적인 신호들을 추출해서 나이대별로 가지고 있는 표준과 얼마나 다른지 체크합니다.

     

    보통 ADHD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 보이는 뇌파인지 아닌지 체크하는 거죠.

     

     

     

    안구추적검사

     

    ADHD를 가진 아이들은 시선을 고정하거나 물체를 따라가는 능력이 떨어진다고 해요.

     

    아이의 시선을 확인함으로써 집중을 잘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5. 치료

     

    유아 ADHD다양한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진단을 받았더라도 부모 교육이 가장 우선돼야 합니다.

     

    보통 진단을 받은 병원에서 보호자에게 어떤 방식으로 아이를 도와줄 수 있는지 설명을 해주신다고 해요.

     

    그리고 이런 치료 외에도 약물 치료도 가능하긴 합니다.

     

    우리나라 법적으로 6세가 되고 나서야 약에 대해 보험이 적용이 된다고 해요.

     

     

    그래서 대부분은 6세 이전에는 집에서 다른 방향의 교육을 해주는 걸 우선으로 합니다.

     

    4~5세 아이들을 보면 언어 지연이 있거나 양육 방법이 너무 오냐오냐 한 경우에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런 부분을 먼저 잡

     

    아주는 거죠.

     

    유아 ADHD의 가장 핵심결국은 자기조절력입니다.

     

    하기 싫은 무언가에 집중하는 것도 행동을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것도 자기조절력에서 시작이 됩니다.

     

     

    그래서 육아를 하시면서도 아이가 원하는 걸 너무 들어주기보다 아무리 원해도 안되는 건 안된다고 하고 기다릴 줄 아는

     

    도를 알려준다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