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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곰자하우스에 곰자맘입니다. 대한민국의 엄마아빠가 오늘도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오늘은 유명한 가전제품 브랜드 다이슨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청소기를 가지고 있는데요 문제가 되는 되는 제품은 헤어드라이기입니다. 사람이 쓰다 보면 고장이 나고 수리를 하고 고쳐야 하는데요 저렴하지 않은 헤어드라이기의 AS가 한국에서는 전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다고 하는데요
1. 하염없이 기다리는 AS
2022년 9월 다이슨 헤어드라이기를 70만 원 구입한 A 씨 구입한 후 8개월 동안 사용하다 작동문제가 발행해 리퍼 교체 비용 5만 원을 지불한 뒤 수리를 맡겼습니다. 한 달이 지나 다이슨에 문의했지만 수리 소요 시간을 알 수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5개월이 지나도 연락이 없었습니다. 다시 문의하니 다이슨 측은 사후관리(애프터서비스. AS) 정책 변경으로 9만 원 인상된 리퍼 제품으로 교체받거나 동일한 새 제품을 구입하면 30% 할인 가능한 쿠폰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2. 황당한 정책
2021년 다이슨 에어랩을 58만 원 구입한 B 씨. 2023년 2월 고장이 났고 AS를 요청했습니다. 리퍼 제품으로 교체해 줄 테니 4개월 정도 기다리라는 다이슨 측 안내를 받았다. 하지만 다이슨 측은 8개월이 지난 시점에 내부 규정 변경으로 리퍼 교체는 중단되었고, 대신 새 제품을 구입하면 30% 할인 가능한 쿠폰을 준다고 안내했다.
3. 소비자 불만 큰 다이슨
15일 한국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다이슨 관련 불만 신고는 86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6.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846건을 분석한 결과 ▲AS 불만 538건 ▲품질 불만 142건 ▲계약해지 불만 70건 ▲계약불이행 55건 ▲표시광고. 안전. 가격 등 기타 불만 59건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AS불만'의 경우 구매한 지 몇 달 안 된 제품임에도 부품 수급이 제때 되지 않아 수리가 지연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4. 대응엉망인 다이슨
연맹의 설명에 따르면 다이슨은 제품을 판매하면서 부품이 없어 수리를 못할 시 리퍼제품으로 교체해 준다고 안내해 왔는데, 부품이 없다는 핑계로 수개월을 기다리게 한 뒤 일방적으로 사후관리 정책을 변경해 할인쿠폰을 제공하거나 소액 보상하는 식으로 대응한 겁니다.
특히 소액 보상 방식은 새 제품 구매 시 3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것이었는데, 사실상 할인을 미끼로 재구매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일방적인 사후관리 정책 변경은 품질 보증기간 이내 제품에도 적용돼 소비자가 불만이 가중됐다고 연맹은 비판했습니다.
5. 다이슨제품 불만 접수
올해 접수된 불만 신고 건수를 품목 별로 분류하면 헤어 관련 기기가 572건(66.2%)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청소기 181건, 공기청정기 65건, 선풍기 8건, 스타일러 4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소비자연맹은 "글로벌 브랜드의 인지도에 맞게 국내 소비정책을 적극 수용하고 소비자 불만에 귀를 기울여 신속하게 피해를 구제해야 한다"라고 촉구했습니다.
글을 쓰면서 이럴 수가 있나 싶었습니다. 한국을 너무 쉽게 보고 있는 건지 어떻게 정책이 이렇게 말도 안 되는 게 있을까 싶네요 가전제품이라 비용도 저렴하지 않은데 AS가 터무니없게 처리를 하고 있는데
홍보는 또 엄청하고 대한민국 모두가 다이슨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구매를 하면 좋을 거 같아요
대한민국의 부모님들이 아기를 키우시면서 어려움 없이 아이들 건강하게 키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엄마아빠가 행복하고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곰자하우스에 곰자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