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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곰자하우스에 곰자맘입니다. 대한민국의 엄마아빠가 오늘도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오늘은 진지하게 이야기해 볼 필요가 있는 자폐스펙트럼장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단순히 자폐라고만 이야기를 했는데요 자폐를 가진 사람들도 늘어나고 양상도 다양해지면서 명칭이 바뀌게 된 거 같아요 제가 현장에서 아이들과 있을 때 자폐를 가지고 있는 3명의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만났던 시기도 달랐고, 아이들의 양상도 모두 달랐습니다.
저도 육아를 하면서 아들의 발달을 보고 의심을 하기도 했는데요 부모가 자녀의 발달을 관찰하고 의심을 해보는 것은 좋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포스팅한 글이 부모님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아동의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징후를 인지하는 가이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조기 발견과 개입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를 가진 아동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부모와 양육자가 자신의 자녀가 자폐 스펙트럼에 있는지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과 징후를 탐구할 것입니다.
1. 초기 징후 인식하기
자폐스펙트럼(ASD)의 초기 징후는 2세 전후에 나타나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제한된 눈 맞춤, 지연된 언어 발달, 또래에 대한 관심 부족 및 반복적인 행동과 같은 일반적이지 않은 행동들에 대해서 인식은 필수적입니다. 가장 눈에 보이는 것은 언어에 대한 부분일 수 있습니다. 12개월까지 옹앙이가 없다면 평균 발달 언어지표에서 벗어난 경우입니다. 16개월 이내에 단어 하나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문제가 됩니다. 그리고 어려운 체크상황이 스킨십과 낯가림인데요 6개월 이전에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돌이전까지도 스킨십을 거부하고 낯가림 자체가 없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징후를 알아차린 경우 소아과 의사 또는 발달 전문가와 상담하여 평가를 받으십시오.
2. 커뮤니케이션 과제
자폐스펙트럼(ASD)을 가진 아이들은 종종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눈을 맞추거나 유지하는 데 어려움, 제한된 제스처, 지연된 말 또는 에코랄리아(반복 문구)와 같은 특이한 말 패턴과 같은 징후를 찾으십시오.
반향어 또한 가장 큰 특징인데요 상대방의 말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으로 자폐스펙트럼(ASD)을 가진 사람들에게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져 말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으로 말을 이해하는 능력을 보상하기 위한 반응입니다. 생후 24개월 이상의 의사소통이 충분히 가능한 연령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앵무새처럼 따라 하는 반향어가 보인다면 정상적인 언어 발달 과정이라고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징후를 이해하는 것은 진단과 지지를 구하는 첫 단계가 될 수 있습니다.
3. 사회적 상호작용의 어려움
사회적 상호작용은 자폐스펙트럼(ASD) 핵심적인 측면입니다. 이름에 반응하지 않거나(호명반응), 신체적 접촉을 피하거나(스킨십), 타인과 관심이나 감정을 공유하지 않는(공감) 등 우정을 형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징후가 있는지 살펴보세요.
특히 아이를 불렀을 때 대답이 없거나 돌아보지 않고, 본인이 하던 행동을 집중하여 지속하는 경우 호명반응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녀가 지속적인 사회적 어려움을 보인다면 전문적인 조언을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감각 민감도
감각 민감성은 자폐스펙트럼(ASD)을 가진 아이들에게 흔합니다. 그들은 빛, 소리 또는 질감과 같은 감각 자극에 강한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청각이 정상진 사람은 소음 속에서도 자신이 듣고자 하는 소리를 선별해서 들을 수 있지만 자폐스펙트럼(ASD)의 증상의 아이들은 고통을 느끼면서 무시하게 됩니다. 만약 당신의 아이가 감각 입력에 지나치게 민감하거나 무관심하다면, 이것은 자폐증의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민감성을 이해하는 것은 더 편안한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반복적인 행동과 특별한 관심사 (상동행동)
자폐스펙트럼(ASD)을 가진 많은 어린이들은 손으로 퍼덕거리거나 흔들거나 루틴에 엄격하게 집착하는 것과 같은 반복적인 행동에 참여합니다. 융통성이 없이 별 의미 없는 행동을 반복하며 상동언행이나 자기 자극행동에 몰두를 합니다. 이러한 행동들을 상동행동이라고 부릅니다. 그들은 또한 강렬하고 구체적인 흥미를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매혹적일 수 있지만 자폐스펙트럼(ASD)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패턴을 알아차린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여 지도를 받으십시오.
자녀에게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징후를 인지하는 것은 필요한 지원과 개입을 얻기 위한 첫 단계입니다. 조기 진단과 개입은 자녀의 발달과 삶의 질을 크게 향상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 설명한 징후를 바탕으로 자녀가 자폐스펙트럼(ASD)에 걸릴 수 있다고 의심되는 경우 주저하지 말고 전문적인 평가와 지도를 구하십시오. 조기 지원을 통해 자폐스펙트럼(ASD)을 가진 자녀가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번창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대한민국의 부모님들이 아기를 키우시면서 어려움 없이 아이들 건강하게 키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엄마아빠가 행복하고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곰자하우스에 곰자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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