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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곰자하우스에 곰자맘입니다. 대한민국의 엄마아빠가 오늘도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대한민국의 많은 가정에서 브라운체온계를 사용을 하고 있는데 제가 겪은 정말 당황스럽고 황당한 브라운 체온계 AS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저는 2021년에 육아박람회에서 구입을 했는데요. 대략 2년을 아무런 일 없이 잘 사용을 했습니다. 아침에 어린이집 등원 전에 체온을 재려고 전원을 켰는데 체온계에서 이상한 소리가 났어요. 결국 아들이 장난감처럼 쓰다가 망가진거죠

     

    1. 브라운 체온계 고장 유형

    체온계 측정 불가 혹은 체온오류

    전원이 들어오지 않음 (저의 경우 잦은 충격으로 부속품 탈락)

     

    브라운 체온계가 고장 나는 원인은 많이 있겠지만 위에서 이야기한 2가지가 크게 고장이 나는 원인이라고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2번에 해당이 되었고 전원이 왜 들어오지 않는지 금세 알 수 있었습니다.

    아들이 브라운 체온계를 떨어뜨려서 충격으로 인해 체온계 안에 있는 부속품이 탈락을 했는지 부품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소리가 나더라고요

    정말 일이 터졌구나! 해서 급하게 알아보는데 AS센터는 전국에 한 곳 서울 영등포에 있고 서비스센터 방문수리와 택배수리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서 있었습니다.

     

    브라운 체온계

     

    2. 브라운 체온계 A/S센터 위치 및 주차 안내

    저희 집에 정말 중요한 육아 아이템이기에 저는 바로 전화연결을 하고 상담사와 통화를 했는데 택배는 2주나 걸리고 방문해서 수리를 하는 경우도 1130분 전에 와야지 오전에 수리를 하고 찾아갈 수 있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2주나 기다릴 수 없었기에 저는 결국 아들을 일찍 등원을 시키고 서울까지 가기로 했습니다.

     

    서울 영등포 영중로 15 타임스퀘어 오피스 A8

    주차는 기본 30분 됩니다. 서비스센터에서 추가로 주차 쿠폰을 따로 주지는 않습니다.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서비스센터에 방문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이때 교통사고로 인해서 차가 공업사에 갔고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을 했어야 했어요 차로 가도 비 때문에 밀려서 1시간 30? 대중교통으로 가도 1시간 30분 정도 걸렸어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완정 왔고 저는 비를 뚫고 수리를 맡기러 갔습니다.

     

    주차장 예시

    3. 브라운 체온계 방문 A/S

    오전에는 1130분까지 서비스센터에 방문을 해야 수리가 가능합니다.

    점심시간 때문에 오전에는 1130분까지 수리를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11시에 겨우 도착)

    점심시간은 12:00~13:00입니다.

    오후에는 17:00까지 방문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브라운 체온계 연락처 안내 바로가기

    ☞브라운 체온계 고객 서비스 정책 안내사항 바로가기

     

     

    지하철 환승만 4번을 하고 겨우겨우 도착했는데 사무실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빌딩을 찾아야 했기 때문에 지하철에서 내려서 빌딩을 찾는 것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11시쯤 겨우 도착해서 안내를 받고 수리를 기다렸는데 먼저 오신 분이 2분이나 더 계시더라고요 앉아서 기다리는데 커트라인에 오신 남자분 딸이랑 같이 오셨는데 수리 시간이 마감이 됐다는 청천벽력을 들으셨지요.

     

    사정사정해서 체온계 수리가 들어갔어요. 저는 체온계 수리가 마쳤는데 수리를 했다기보다는

    결과적으로 고장 난 브라운 체온계를 주고 새로운 브라운 체온계로 보상판매를 하는 거였어요

    저는 수리를 하는 걸로 알았는데 보상 기간도 지났고 선택을 할 수 있는 거 보상판매뿐이었어요

     

    4. 브라운 체온계 택배 A/S

    필수메모(성명, 연락처, 주소, 고장증상) 기재하여 제품과 동봉 후 발송해 주시면 점검 후 연락을 주신다고 합니다. 개인정보 보호로 인해서 꼭 수리를 받아야 하는 체온계와 함께 필수메모를 적어서 보내야 서비스센터에서 수리할 브라운 체온계와 필수메모사항을 확인하고 수리를 원하는 고객에게 연락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상담할 때 택배수리를 선택하시면 자세한 안내사항은 문자로 한번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전화상담을 하시고 안내를 받으시면 좋을 거 같아요.

     

    택배상자 예시

    5. 브라운 체온계 기타 사항

    고장 난 브라운 체온계를 가져가서 아들내미 장난감으로 사용을 하려고 했지만 고장 난 브라운체온계는 가져갈 수 없다고 안내를 받았어요. 보상판매이니 고장 난 브라운 체온계를 가져갈 수 없어서 엄청 아쉬웠어요. 고장 난 브라운 체온계를 가져가면 장난감으로 잘 가지고 놀 거 같았는데...

     

    보상판매이니 3개의 체온계를 보여주시고 선택을 하라고 안내를 받아서 저는 똑같은 모델의 브라운 체온계를 구입하고 또 빗속을 뚫고 집으로 왔어요.

    저의 경우 보상판매로 브라운 체온계를 구매를 해서 다시 구입한 날짜로부터 AS 1년이 적용이 다시 된다고 합니다.

     

    요새 육아아이템 한두 푼이 아니잖아요. 그런데 AS도 우리가 생각하는 AS가 아니라 보상판매 형식으로 되고 서비스센터도 한곳이면 정말 당황스럽기 그지없을 거 같아요.

    조금이나마 육아하시는 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부모님들이 아기를 키우시면서 어려움 없이 아이들 건강하게 키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엄마아빠가 행복하고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곰자하우스에 곰자맘이었습니다.